이제 다음주면 딸이 개학하네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더위도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다음 주에 개학하면 다시 원룸 생활을 해야 해서 미리 3인용 밥솥을 마련했어요. 저번 학기에는 냉동밥을 해 먹었는데 계속 냉동밥을 먹다 보니 밥이 너무 맛이 없었어요. 작지만 밥이 맛있는 미니 압력밥솥을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에 쿠첸 121ME 밥솥이 딱이었습니다. 3인용이면서도 2.1초 고압이기 때문에 잡곡을 늘리지 않고 바로 밥을 해도 너무 맛있거든요. 쿠첸 121ME 3인용 밥솥, 전기밥통, 미니압력솥, 초고압압력솥 밥맛좋은 전기밥솥
3인용 밥솥에 맛있는 흰쌀과 잡곡밥 지은 거 보여드릴게요. 밥맛 좋은 미니 밥솥 찾으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거예요.
3인용 밥솥이 얼마나 작은지 잘 모르시죠? 제 핸드폰은 갤럭시 울트라21이라 조금 큰 편인 것을 고려해 보세요. 밥솥 내 가마솥의 크기는 밥솥 전체 크기에 비해서도 작아서 매우 좋았습니다.
신혼 때 괜히 10인용 밥솥 사서 다 못 먹는 밥을 며칠 밥솥에 며칠 두고… 결국은 밥이 노랗게 되고 나서 다 떠서 새로 밥을 짓고 그랬거든요. TV, 컴퓨터 모니터 또는 식탁도 큰 것을 선호하지만 밥솥만은 적당한 크기가 좋아요. 아침에 저녁 먹을 정도밖에 밥을 못하는 밥솥이 딱 좋거든요.1) 흰쌀밥 약 20분 소요
저는 쿠첸 121ME 3인용 전기밥솥을 딸 원룸에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아마 이 압력밥솥에서는 쌀 한 컵 밥을 가장 많이 지을 것 같아요. 딸에게 밥솥으로 밥을 짓는 방법도 알려줘야 하고 압력밥솥으로 흰쌀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쌀 한 컵으로 밥을 지었습니다만, 밥솥에 꽤 밥이 수북하네요. 밥맛은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저는 압력밥솥에 지은 밥을 좋아하고 밥솥보다 압력밥솥을 선호하는데 쿠첸121ME 전기밥솥은 진짜 압력밥솥에 지은 것처럼 밥맛이 좋습니다.
쿠첸 3인용 전기밥솥인 백미는~ 윤기도 줄줄 흐르고~ 밥만 먹어도 맛있어서 혼자 밥솥을 다 비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웃음)
전기압력밥솥으로 밥을 하면 클린커버도 세척해야 하잖아요. 쿠첸121ME는 클린 커버의 분리가 정말 간단하여 딸처럼 처음 밥솥을 사용해 보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린 커버 주위에 압력 패킹이 있는데, 이 압력 패킹은 증기가 밖으로 새지 않도록 밀폐해 줍니다. 기존 압력패킹에 비해 내구성이 2배 길어져 더 오랫동안 맛있는 밥을 지어 먹을 수 있습니다.쿠첸121ME 전기밥솥 밥을 해먹고 내 솥과 클린커버를 꺼내 깨끗이 세척했습니다. 미니 압력밥솥인데 백미밥을 아주 만족시켜주니까 잡곡밥도 맛있게 지어주실 수 있나요? 궁금한 건 참을 수 없는 성격이라서 바로 쿠첸 3인용 압력밥솥으로 잡곡밥을 만들어봤습니다. 2. 잡곡밥, 소요시간 약 40분백미 1컵, 귀리와 흑미, 흑보리 쌀 등이 섞인 잡곡 1컵에 검은콩을 섞었습니다. 초고압 압력밥솥은 잡곡을 불리지 않고 밥을 맛있게 지어주기 때문에 일부러 잡곡밥을 전혀 불리지 않고 바로 밥을 지었습니다.흰쌀밥 1컵은 약 20분 걸리는데 잡곡밥 2컵은 약 40분 정도 걸리네요. 쿠첸121ME 전기밥은 바쁜 아침 시간에도 가정식을 꼭 먹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10분대 슈퍼 쾌속 조리 기능도 있습니다. 물론 전날 밤에 쌀을 씻고 예약 기능을 이용해 편하게 밥을 짓는 기능도 있습니다.40분 후에 맛있는 잡곡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뚜껑의 결합 손잡이를 돌려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밥솥이 열립니다. 잡곡밥도 백미처럼 단단하고 맛있어졌을까요? 혹시 익지 않거나 해서 보글보글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네요. 오히려 찹쌀 같은 게 섞여 있어서 그런지 잡곡밥이 훨씬 더 끈기 있고 맛있게 밥이 됐네요.딸 원룸에서 쓰는 3인용 전기밥솥이라 테스트처럼 흰쌀과 잡곡밥을 만들어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요. 우리 가족이 먹을 밥을 해먹는 10인용 압력밥솥보다 밥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압력이 새지 않도록 잡아주는 슬라이딩 파워락 구조를 적용해 까칠한 잡곡을 기존 2.0 기압압력밥솥에 비해 더욱 밥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밥을 짓고 나서 물받이를 꺼내 쿠첸 121ME의 에어지 소비효율 등급을 보게 되었습니다. 소비전력이 870W라고 하니까 전기사용료 걱정 없이 밥 먹고 싶을 때 바로 밥 해 먹으면 돼요. 신혼 때는 밥 짓기 귀찮기도 했지만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어서 한 번 밥을 지을 때 꽤 많은 양의 밥을 해 놓고 먹었어요. 하지만 그건 진짜 절약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밥 먹을 만큼 해먹고 전기밥솥은 절전모드로 해놓고 나가는 게 나을 것 같았어요.쿠첸 3인용 밥솥 121 me 2가지 색상 있습니다. 딸 원룸에서 쓸 거라서 검정보다는 흰색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인 것 같아요. 딸도 너무 좋아하고. 압력밥솥 디스플레이도 상단에 배치해 사용하기 편하지만 전면에서 보면 밥솥 디자인이 훨씬 심플하고 깔끔하네요. 어떤 주방이든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예쁜 3인용 밥솥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3인용 압력밥솥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마 딸처럼 원룸에서 생활하는 사람이거나 혼밥족, 자취생이나 신혼부부, 혹은 아이들을 모두 출가시킨 노부부겠죠? 혼자 밥을 먹어도 맛있는 밥, 영양가 있는 잡곡밥을 든든히 먹어야 합니다. 혼밥족이든 신혼부부든 아니면 어설프게 주방에서는 사람이라고 해도 말이죠. 딸을 위해 선택한 쿠첸 121ME 압력밥솥, 밥맛이 정말 좋아서 3인용 밥솥을 찾는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쿠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밥솥 #전기밥솥 #압력밥솥 #전기압력솥 #밥통추천 #미니밥솥 #쿠첸121 #잡곡밥 #쿠첸 #3인용전기밥통 #3인용압력솥 #미니압력솥 #미니전기밥통추천 #3인용밥통 #1인용찜기 #인덕션압력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