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카페 감자밭 감자빵 안녕하세요 어느새 춘천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ㅋ 아니 이제 명물인.. 감자밭 카페에 다녀왔습니다.여기는 들은 기억이 있어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만.. 춘천에 갈 일이 없으니까.. 드디어 먹어 보았습니다.포테이토빵과 카페 외관을 넣어보았습니다.감자밭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천밭로 674카페 감자밭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8시 (음료 마감 오후 7시 20분) 이네 에버에서 검색했을 때 감자빵을 먼저 웨이팅없이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오전 10시 정오 12시 사이에 방문하시면 된다고.. 팁이라고 써있는데… 저는 연휴에 가서 그런지 웨이팅… 이런건 없었어요~ 아마 주말에 많이 모이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카페 건물이 굉장히 커 보이지만 조금 직사각형 구조로 커서 카페가 넓은 편은 아닙니다.1층은 감자빵과 음료주문 굿즈를 구경하고 여자화장실이 있습니다.2층은 카페좌석+남자화장실이 있었습니다.여기 위치가 좋았던 게 제가 너무 맛있게 먹었던 닭갈비집 바로 맞은편이거든요 동선이 딱 좋아요!앞쪽 통나무집 닭갈비집에서 식사하시고 카페 감자밭에 오셔서 디저트 드시면 코스가 좋을 것 같아요.참고해주세요에코백,장난감,스티커등 감자밭캐릭터를 이용한 굿즈도 많았는데 디자인이 정말 귀여웠어요ㅎㅎ 저는 구경만 했어요.음, 저는 얼주가라서 아이스라떼를 주문했어요.커피 맛있었어요~(시럽 5번 펌핑한건 비밀이에요~) 포테이토빵은 1월한정 만두감자빵?도 있었고, 제가 먹은건 오리지날 ww 감자빵에 치즈가 들어간것도 있다고 합니다.음.. 사진찍기가 쉽지 않네요.됐어요…앞에 계신 여성분들 신발+실내화가 시강이라 사진찍기가 힘들어..핫핫컵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네요.이리 와, 아라~keep calm and eat potato ㅋㅋ 물티슈랑 냅킨눔 귀엽네요근데 이 아이디어 자체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정말 감자 같아서 흐흐흐흐음… 자리는 사진에 보이는 창문쪽보다는 제가 앉는게 쿠션이 있어서 좀 편한 느낌..쌀로 만든 반죽이라 엄청 쫀득쫀득해요.. 빵이라기보다는 감자떡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1층에서 30초 정도 데워왔는데 직원분이 데워먹는게 더 맛있다고 하셔서요 30초 이상 돌리면 조금 딱딱해진다고 해서 미지근하게 돌려왔어요ㅎㅎ저는 감자빵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높았던 것 같아요.저는 정말 빵느낌으로 감자소라면 맛있을것 같았는데.. 식감이 떡+감자으깨는 맛… 이어서 정말 감자먹는 느낌 빵느낌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건 왜 유명할까… 했는데, 워낙 인기가 많으니까요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 박스 사가시는 분들은 많았기 때문에…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였어요음료수를 마시고 테라스에 나가서 찍어봤어요 보니 여기에도 벤치가 있긴 하네요.. 오 나름 공간활용을 잘하신것 같아요 이 풍경은 1층에서 찍는게 더 예쁜거 같아요 테라스보다는 ㅎㅎ뭔가 사진 찍기 좋게 만들어놔서 가족들도 많이 갈 것 같은 느낌?이렇게 의자에 앉는 자리와 방도 있고.. 이 공간과 오른쪽 테이블이 4~5개 정도거든요 외관에 비해 내부는 엄청 큰 느낌이 아니라서.. 주말에 오면 웨이팅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아마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석에 앉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작은 테라스도 있는데요. 나가서 사진만 찍어도 야외석 쪽을 예쁘게 꾸며놓아서 손님들이 밖에 나가서 많이 찍고 있었어요.처음 앉았을 때는 거의 만석이었는데, 1시간 정도 지나니까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네..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8시 마감이었거든요.영업시간이 조금 일찍 닫히는 편이라 저희가 거의 마지막으로 나갔는데 8시가 되자 사진없이(?)w가게 불이 꺼져버렸어요..콩팥이 들어가있어서 더 부드럽게 느껴졌나봐요 이건 아쉽지만 제 취향과는 조금 안맞았던 것 같고 감자빵 캐릭터는 정말 귀엽게 나온 것 같아요.감자빵은 택배 주문도 할 수 있게 입구 한쪽에 이렇게 만들어놨어요.참고해주세요~야외석 쪽에는 (물론 겨울에는 앉을 수 없는) 포테이토빵 인생 4컷 포토부스도 있었습니다.이상 춘천카페 감자밭 감자빵 리뷰를 마치겠습니다.감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셔서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