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8 세계여행 D+30 파리까지 오느라 너무 힘들었던 여행.배셀에서 갑자기 기차표 취소통보를 받고 갑자기 가장 저렴했던 암스 경유 비행기표를 사서 뜻밖에 암스에서 노숙하다가 마침내 파리 땅을 밟아볼까 했더니공항철도로 북역까지 티켓을 잘못 끊었는지 게이트 통과가 안되서 북역을 한시간 반 헤매며 돌아다녔고, 정말 서울일보 직전에 직원들에게 조사를 해서 겨우 게이트를 통과했고,파리의 교통권인 나비고을 찾으려 했으나 당초 내가 생각했던 나비고이ー지ー카ー도이 아니라 더 높은 카드를 터무니없이 요구하자 직원과 더 이상 말다툼할 여력도 없다 너무 피곤해서 당초 예상한 금액의 2배나 내고 말았다.한국인 민박을 예매했는데 아ー무즈에서 야간 경유하고 숙박비도 하루 보내서.정말 www나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 없지만”정말 인생 계획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군”을 너무 처참하게, 그냥 뼈에 제대로 새기고 있다.그래도 더 심한 눈에 걸리지 않은 적이 없다고 다행이고, 감사하기로.파리 교통권인 나비고를 만들려고 했지만 당초 내가 생각했던 나비고 이지카드가 아닌 더 비싼 카드를 터무니없이 요구하는 바람에 직원과 더 이상 말다툼할 여력도 없이 너무 피곤해 당초 예상했던 금액의 2배나 내고 말았다.한국인 민박을 예약했는데 암스에서 야간 경유를 해서 숙박비도 하루 날려서요.정말 www 내가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지만, ‘정말 인생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구나’를 너무 처참하게 그냥 뼈에 잘 새기고 있는 중이다.그래도 더 혼나지 않은 적은 없었으면 좋겠고 감사드리고.숙소도 북쪽역에서 20분도 안걸리는데 북쪽역에서 너무 헤매서 2시간만에 왔어…^^민박사장님은 계속 집앞에서 기다리고 계셔서(울음)정말 미안하면서도 감사했어(´;ω;))숙소도 북쪽역에서 20분도 안걸리는데 북쪽역에서 너무 헤매서 2시간만에 왔어…^^민박사장님은 계속 집앞에서 기다리고 계셔서(울음)정말 미안하면서도 감사했어(´;ω;))암스에서 3시간 동안 제대로 잔 것도 아니고 북쪽 역에서 두탕이나 진을 치고 나니 정말 녹초가 됐다.이제 짐 풀고 샤워하고 진정되니까 그때 가서 너무 배고파서 숙소 근처 마트 가서 밥 사다 먹고.밥 먹고 있을 때 같은 룸 메인 세미 언니가 오늘 특별한 약속 없으면 같이 돌아다니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언니들과 내가 파리에서 처음으로 향한 곳은 에뚜알 개선문!!파리에만 개선문이 몇 개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크고 아름다우며 파리를 대표하는 개선문인 에뚜왈 개선문정말 로터리 한가운데 있어서 차들이 철벅철벅 돌아다녔는데 그것마저도 내 눈에는 신기하다.정말 로터리 한가운데 있어서 차들이 철벅철벅 돌아다녔는데 그것마저도 내 눈에는 신기하다.언니들과 사진을 많이 찍고 그대로 화려하게 꾸며진 길을 따라 샹젤리제 거리를 돌아다녔다.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온갖 쇼핑몰, 카페, 스토어 등을 오가며 아이쇼핑도 하고 즐겁게 돌아다니는 NINDOT, 그리고 내 사촌언니가 꼭 먹어보라고 해서 제발 먹어보라고 해서 나 여행 가기 전부터 불렀던 ‘피에르메’ 마카롱 가게.드디어 발견하고 바로 들어갔어 ㅋㅋ정말 마카롱뿐만 아니라 그냥 디저트 천국인가요??자스민과 이스파한로즈를 꼭 먹어보라고 했는데 자스민은 없다고 해서 솔티카라멜과 이스파한로즈 맛을 골랐다.이건 진짜 존맛! 왜 그렇게 언니가 난리를 쳤는지 충분히 공감되는 맛이었다.솔티 카라멜은 정말 맛있었고 이스파한로즈는 내 혀에서 장미맛이 나는게 신기했어 ㅋㅋㅋ아무튼 맛있었을 때 씹을게.라듀레 여기 말고 라듀레라고 마카롱으로 유명한 가게가 있다던데 다음에 가보자.►► 샤를 드골 광장, 75008 파리, ★★ 샹젤리제 거리, 75008 파리, ★★★►► 샤를 드골 광장, 75008 파리, ★★ 샹젤리제 거리, 75008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딱 보고 에펠탑에 갔어.언니들이 보람이가 오늘 파리에 처음들어왔는데 에펠탑은 봐야하지않냐고ㅋㅋ언니들 사랑해ㅠㅠ 걸어서 센강까지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반짝이기 시작한 에펠탑ㅠ샹젤리제 거리를 딱 보고 에펠탑에 갔어.언니들이 보람이가 오늘 파리에 처음들어왔는데 에펠탑은 봐야하지않냐고ㅋㅋ언니들 사랑해ㅠㅠ 걸어서 센강까지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반짝이기 시작한 에펠탑ㅠ내가 드디어 에펠탑을 보는구나 싶어서 정말… 그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아.신나서 강변에서 10치미의 사진을 찍고, 더 가까이 가보기로 했다.신나서 강변에서 10치미의 사진을 찍고, 더 가까이 가보기로 했다.신나서 강변에서 10치미의 사진을 찍고, 더 가까이 가보기로 했다.가까워질수록 잘 보이지 않는 가마 속에서 전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에펠탑(눈물)너무 압도적이었고 너무 컸고너무 압도적이었고 너무 컸고뭐라고 해야할지…정말 말이 안나온다…뭐라고 해야할지…정말 말이 안나온다…뭐라고 해야할지…정말 말이 안나온다…내가 이걸 보려고 그렇게 터무니없는 고생을 했구나 라고 생각하고(울음)언니들이 사진을 정말 열심히 찍어주는 덕분에 오자마자 에펠탑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정말 고마웠어.영화 라라랜드에 외관만 좀 나왔어?ㅎㅎㅎ 유명한 파리재즈바가 있다고 해서 많이 피곤했는데 이때 아니면 언제 갈까해서 숙소가서 밥먹고 언니들 따라가기파리 재즈바 르까브au De La Huchette에 들어서자마자 난생처음 보는 분위기에 떠들썩하면서 웃는 사람들.재즈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전에 술을 먼저 시켜줘><재즈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전에 술을 먼저 시켜줘><언니들은 맥주마시고 나는 허니잭 다니엘 시킬게언니들은 맥주마시고 나는 허니잭 다니엘 시킬게술한잔 시켰는데 바텐더할아버지가 장난치면서 주문을 받아주셔서 정말 귀여웠다><그리고 한무대에서 30분정도 기다렸는지 슬슬 무대에 앉아서 시작하는 재즈연주(눈물)아휴, 이건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반드시 거기서 그 현장에서 봐야 한다.세상에 너무 신나게 춤추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더 즐겁게 연주하는 사람들,아휴, 이건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반드시 거기서 그 현장에서 봐야 한다.세상에 너무 신나게 춤추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더 즐겁게 연주하는 사람들,아휴, 이건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반드시 거기서 그 현장에서 봐야 한다.세상에 너무 신나게 춤추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더 즐겁게 연주하는 사람들,아휴, 이건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반드시 거기서 그 현장에서 봐야 한다.세상에 너무 신나게 춤추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더 즐겁게 연주하는 사람들,나한테는 이 모든 게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건데 정말 내가 이 안에 있을 줄이야.나한테는 이 모든 게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건데 정말 내가 이 안에 있을 줄이야.솔직히 아침까지만 해도 파리가 싫어질까봐 걱정했는데 역시 믿었던 대로 더 나은 파리 여행을 위해 그렇게 고생한 것 같다.아무튼 저는 파리에 있으니까솔직히 아침까지만 해도 파리가 싫어질까봐 걱정했는데 역시 믿었던 대로 더 나은 파리 여행을 위해 그렇게 고생한 것 같다.아무튼 저는 파리에 있으니까정말 믿을 수 없는 하루였어.